[더프론티어]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스타트업 AI 기술인력 양성사업(이어드림 스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2월 26일까지이며, 면접 등 평가를 거쳐 3월 중순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교육 과정은 3월 말 이후에 시작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10개월간 하루 8시간 주 5일의 교육을 통해 우수한 청년 인재를 선발하여 인공지능 분야의 개발자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총 200명을 선발하며 대면 과정 100명과 비대면 과정 100명을 모집하며, 특히 비대면 과정은 비수도권 지역 거주 청년을 우선 선정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 개발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DS)와 데이터 엔지니어(DE)로 분반 운영하는 특화과정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과 IT 관련 협단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신설된 인턴십 프로그램과 ‘기업인력애로센터’를 활용한 일자리 매칭 및 취업 컨설팅 지원도 진행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를 통해 급변하는 인공지능 분야에 대응하여 우수한 개발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할 것이라 밝혔다.
더프론티어 송석원 명예기자 (news@thefronti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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