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론티어](재)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ASEIC)가 친환경 스타트업의 유럽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3 Green Impact Acceleration’ 프로그램의 참여기업 대상 투자유치 데모데이 ‘Deep Impact Discovery Day’를 영국 런던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2023 Green Impact Acceleration’의 참여기업 7개 사가 참여하였으며, 프로그램은 임팩트투자와 액셀러레이팅을 전문으로 하는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와 영국의 VC 심산벤처스가 수행기관으로 함께 진행했다.
데모데이에는 7개 스타트업이 영국 내 환경 전문 심사역에게 영어로 IR(투자유치 설명회)을 진행하며, 이어 투자 심사 및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지 투자자, 스타트업 및 사업화 전문가를 초청하여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을 진행하였다.
앞으로 참여기업은 유럽 내 환경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영국 내 다양한 기관을 방문하여 스타트업이 지원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 및 혜택에 대한 안내를 받을 예정이며, 현지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피드백과 지식을 활용한 유럭 및 유럽 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ASEIC의 이승찬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친환경 스타트업의 유럽 진출 및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영국 런던에서 데모데이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친환경 스타트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더 많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ASEIC은 ASEM 회의에서 운영 인준을 받아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기후변화 대응 및 ESG 경영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ESG 경영 도입, 온실가스 산정, 탄소관리를 지원하고 스타트업의 투자 기회 확대를 위한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더프론티어 송석원 명예기자 (news@thefrontier.co.kr)
벤처 시장과 규제환경에 관한 글을 씁니다. Crypto와 스마트 농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이 혁신의 주체임을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