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론티어] BNK부산은행은 지난 13일 부산은행 본점 오션홀에서 혁신 창업 기업 발굴과 지역 투자 유치를 위한 제5회 ‘B-스타트업 챌린지’ 결승전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B-스타트업 챌린지’ 는 부산은행, 부산시, 부산MBC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과 BNK벤처투자가 주관하는 창업투자경진대회로, 현재 5회째를 맞아 수상 이후 후속 투자금이 224억원을 달성했다.
이 대회는 전국 166개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서류심사, 예선, 본선을 거쳐 최종 5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대상인 부산시장상에는 치아 재생기술을 활용한 충치 치료제를 개발하는 ㈜스템덴이 선정되어 상금 1억3000만원을 받았다.
부산은행장상(상금 8000만원)에는 주식회사 앰프, 부산문화방송사장상(상금 5000만원)에는 ㈜유니유니, 부산경제진흥원장상(상금 3000만원)에는 ㈜뉴트리인더스트리, 특별상(1000만원)에는 주식회사 와이펫이 각각 선정되었다.
상금은 부산은행에서 지분투자 형태로 지급되며, 본선에 참가한 모든 기업은 부산은행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썸(SUM)인큐베이터’ 프로그램 참가 우선권을 부여받게 된다. 또한, BNK벤처투자는 참가 기업 중 유망 기업에 대한 투자 연계를 추진하며, 대회 이후에도 지속적인 후속 투자 연계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프론티어 송석원 명예기자 (news@thefronti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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