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프론티어] CJ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벤터스’에서 6기에 해당하는 12개의 참가기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CJ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CJ는 지금까지 오벤터스를 통해 총 40개의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약 250억원의 누적 투자 유치 지원을 진행해 왔다.
선발된 6기 참가기업은 ‘식품&바이오’ 분야에서 2곳, ‘물류&신유통’ 분야에서 3곳,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분야에서 2곳, ‘디지털전환(DT)’ 분야에서 4곳, 그리고 ‘기타’ 분야에서 1곳으로 총 12개의 기업이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기업들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의 첨단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CJ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다양한 인프라와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투자 및 성장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대상 스타트업은 CJ그룹의 CVC인 CJ인베스트먼트 김도한 대표가 직접 참여하는 경영 및 사업 전략 컨설팅을 받을 수도 있으며, 재무, 법률, IR 등 기업 운영 전반에 걸친 교육과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이어지는 7월에는 CJ 주요 계열사들이 참여하여 스타트업과의 사업 연계 가능성과 투자를 검토하는 ‘CJ 커넥트데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8월에는 CJ인베스트먼트 주관으로 ‘IR 데이’가 개최되어 스타트업들이 직접 투자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는 자리를 가지게 된다.
10월 말에는 ‘오벤터스 데모데이’가 개최되어 이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스케일업된 기업들을 소개할 예정이며, 우수한 기업들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최대 3억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서포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도한 CJ인베스트먼트 대표는 “CJ그룹의 ‘ONLYONE’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최초, 최고, 차별화를 추구하여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함께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스타트업들의 새롭고 차별적인 아이디어가 경쟁력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프론티어 송석원 명예기자 (news@thefrontier.co.kr)
벤처 시장과 규제환경에 관한 글을 씁니다. Crypto와 스마트 농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이 혁신의 주체임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