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론티어]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이 10일 서울에서 개최된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컴업(COMEUP) 2023’에서 다쏘시스템 산업, 마케팅 및 지속가능성 담당 수석부사장인 플로랑스 베르제랑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지난 5월 다쏘시스템 보스턴 캠퍼스 방문과 6월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놀로지 2023’에서의 만남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면담에서는 ‘바이오텍 이노베이션 센터’ 국내 설치 현황과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되었다.
‘바이오텍 이노베이션 센터’ 는 국내 바이오텍 스타트업을 위한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하여 국내 스타트업들에게 다쏘시스템 연구원들과의 공동연구 및 자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또한 글로벌 창업허브 인프라 구축과 첨단 바이오 분야 글로벌 혁신특구에 대한 협력도 기대된다.
이영 장관은 “다쏘시스템과의 협력은 국내 바이오텍 스타트업에게 중요한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바이오텍 이노베이션 센터’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더프론티어 송석원 명예기자 (news@thefrontier.co.kr)
벤처 시장과 규제환경에 관한 글을 씁니다. Crypto와 스마트 농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이 혁신의 주체임을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