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론티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김원경 센터장,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7월 13일 판교 창업존에서 제16회 ‘스타트업 815 IR-NEXT’ 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초격차 분야 중 시스템반도체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스타트업 815 IR-NEXT는 경기혁신센터가 후속 투자 유치를 원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해당 펀드 투자자와의 매칭을 지원하는 IR 프로그램으로, 이번 회차에서는 알엔알랩, 웨이브로드, 더블유지에스 등 3개 기업이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과 경쟁력을 소개하며 참가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KT인베스트먼트, 케이런벤처스, 어니스트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 센트럴투자파트너스, 플래티넘기술투자 등 다수의 벤처 투자사가 참여하였다. 이들은 참가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핵심기술, 경쟁력, 스케일업 전략 등을 깊이 있는 질의를 통해 검증하였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NEXT IR을 통해 우수한 초격차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자와의 매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더프론티어 송석원 명예기자 (news@thefrontier.co.kr)
벤처 시장과 규제환경에 관한 글을 씁니다. Crypto와 스마트 농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이 혁신의 주체임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