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론티어]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8일 ‘2023 청년 소셜벤처기업 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 인천 스타트업 위크’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8개 기업의 성과 발표와 관련 분야 특강이 주요 내용이었다. 행사에서는 쉘피아, 더바이트, 나노내 등 우수한 기업 3개사를 선정하여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시상했다.
시상식 이후 한국사회투자 대표가 진행된 특강에서는 ‘글로벌 투자 시장 동향과 투자유치 기회’에 대한 강연이 이뤄졌다.
이한섭 센터장은 “사회문제 해결에 소셜벤처의 역할이 중요해 지고 있다”며 “인천센터는 청년의 혁신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연결돼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청년 사업가의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 소셜벤처기업 육성사업은 인천광역시 주최 아래 인천센터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소셜벤처기업을 발굴·육성해 지역 현안 해결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는 인천 지역에서 소셜벤처에 관심 있는 53개팀 중 8팀이 선발되어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받았다.
더프론티어 송석원 명예기자 (news@thefronti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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