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론티어]KT&G가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 7기 참여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위해 그로스 트랙 IR피칭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4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청년창업 전용 공간 ‘KT&G 상상플래닛’에서 진행되었으며, 5개 기업이 자사의 사업과 성과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로스 트랙 IR피칭데이는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 소셜벤처 관계자, KT&G 및 KGC 신사업 담당자들과의 소통과 만남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의 사업 아이디어가 실제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은 “세계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이 지속가능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와 혁신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KT&G ‘상상스타트업캠프’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청년 창업가들을 육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상상스타트업캠프’를 통해 총 144개의 창업팀이 배출되었다. 이를 통해 누적 매출 약 400억원과 831명의 고용효과를 창출한 성과를 거두었다.KT&G는 앞으로도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와 혁신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며, 청년 창업가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기대된다.
더프론티어 송석원 명예기자 (news@thefrontier.co.kr)
벤처 시장과 규제환경에 관한 글을 씁니다. Crypto와 스마트 농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이 혁신의 주체임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