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전문 로펌인 법무법인 미션은 지난 6월 23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법무법인 미션 창립 2주년을 기념하며 ‘연대의 힘 미래를 만들다’는 이름으로 2주년 파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에 진행된 행사에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빅베이슨인베스트먼트, 문라이트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한 밴처캐피털(VC), 아산나눔재단, AWS, 코리아스타트업 포럼을 포함한 창업 지원기관, ㈜크몽, ㈜ZUZU, ㈜쿼타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사 임직원 등 120명 이상 참석했다.
김성훈 대표변호사는 “요즘 들어 스타트업 투자 침체기를 맞이하여 많은 스타트업들이 폐업, 청산을 문의해오고 있는데, 열심히 노력한 창업가들이 창업 실패에 따르는 모든 부담을 홀로 지게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국가의 인적 자산인 창업가들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제공하는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성훈 대표변호사의 발제가 끝난 후에는 ‘럭키 드로우(lucky draw)’ 행사를 통해 법무법인 미션 소속 변호사들 및 함께해 준 고객들을 소개하면서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후 스타트업 생태계의 투자자, 창업자, 창업 지원 기관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다양한 네트워킹 행사가 이어졌다.
법무법인 미션 김성훈 대표변호사는 “법무법인 미션은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자라고, 생태계의 도움으로 성장한 로펌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앞으로도 우리의 동반자들에게 헌신하는 한편 스타트업 생태계를 위하여 필요한 정책적 제안과 실무적 대안을 만들고 이끌어갈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더프론티어 옥다혜 변호사 (news@thefronti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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