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론티어] 서울바이오허브는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2024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nic Show)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의 IT 전시회로, 글로벌 기술 축제로 알려져 있다. 이번 CES 2024에서는 서울바이오허브가 ‘Eureka Park’에 서울통합관을 조성하여 서울에 소재한 70개 이상의 스타트업과 창업생태계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참가기업을 선정하면 서울통합관 내 개별 부스를 제공하고, 혁신상 수상을 위한 1:1 컨설팅, 전시 준비, 현장 통역, 대학생 서포터스와의 1:1 매칭, 사전 준비교육 등의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 소재 바이오IT 융합 분야의 스타트업으로서 CES 2024 참가기준을 충족하며, 7월 12일까지 서울바이오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이번 CES 참가를 통해 바이오 스타트업의 인지도 향상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며, 성공적인 참가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더프론티어 송석원 명예기자 (news@thefrontier.co.kr)
벤처 시장과 규제환경에 관한 글을 씁니다. Crypto와 스마트 농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이 혁신의 주체임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