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4일, 주식회사 유니아이가 LG유플러스로부터 약 1억 2천만 원의 투자를 유치하였다.
유니아이는 2021년 1월 19일 설립된 후, 양계 스마트팜 인공지능 통합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가금류 질병 예측 시스템, 테스트 농가 데이터 구축, 가금류 이상 감지 알고리즘 등을 포함하여 가금류 무게 추정 시스템을 제공한다. 유니아이의 솔루션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질병 예측, 체중 측정, 로봇 관리, 스마트 축사 등의 기능을 통해 양계 농가의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유니아이의 강점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종합적인 양계 관리 시스템에 있다. 특히, 가금류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예측할 수 있어 농가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이러한 기술력은 유니아이를 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올려놓았다.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은 유니아이의 플랫폼 고도화와 시장 확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니아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스마트팜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며, 해외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유니아이의 인공지능 통합 플랫폼이 양계 산업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투자를 통해 유니아이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