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론티어]경남벤처스타트업협회는 최근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호텔에서 제3회 멘토뱅크사업 IR 데모데이 및 기술창업 지원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멘토링 성과공유회에서는 기술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멘토뱅크사업 창업기업의 사업 아이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김석종 경남테크노파크 단장, 류호종 창원시 기획조정실장, 조부식 부산중소벤처기업청 성장지원과장, 김영민 IBK기업은행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타릿지파트너스와 세마인베스트먼트 등의 전문가들이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창업기업들은 각자의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는데, 보행자 안전 경보 시스템, 수경재배기, 지능형 AI 생활밀착형 헬스케어 어플리케이션, RT-PCR 양산장비 개발, 금융교육 융합 보드게임 등이 소개되었다.
경남벤처스타트업협회의 전정현 회장은 “지역 소멸 극복과 경제 활성화에는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떠나지 않아도 기술창업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더프론티어 송석원 명예기자 (news@thefronti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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