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론티어]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가 주최한 ‘2023 청년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매우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었다. 이 프로그램은 투자유치와 지방자치단체 지원사업 선정에 도전하는 15개 청년 스타트업에게 멘토링, 컨설팅, 데모데이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의 성과로는 총 10.7억원의 투자유치, 29건의 지원사업 선정(21.19억원 상당), 40.83억원의 매출, 44명의 신규 고용 등이 나타났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에서도 2건이 선정되어 최대 22억원의 규모로 지원됐다.
최근에는 14개 청년 스타트업이 참여한 ‘2023 청년 스타트업 통합 데모데이’가 개최되어 스타트업이 투자자에게 자신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투자유치를 목표로 IR피칭, 질의응답, 투자 상담회, 네트워킹 등의 행사가 이뤄졌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대한민국 1호 한국판 실리콘밸리로서, 스타트업의 실증, 투자, 글로벌 진출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도전하는 청년 창업자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더프론티어 송석원 명예기자 (news@thefronti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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